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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면 삼복 가운데 두 번째로 드는 복날인 중복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지요?

여름이 오면 무더운 날씨도 힘들지만 피부의 끈적임에도 불쾌지수가 많이 오르는데요. 여름만 되면 피부가 쉽게 끈적이는 이유 해결책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여름이 오면 우리의 피부는 더욱 많은 땀과 기름으로 끈적거리고 불편해집니다. 샤워를 하게 되면 이러한 끈적임은 사라지지만 곧 무더운 날씨에 다시 쉽게 피부가 끈적이는데요. 이러한 끈적임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오늘은 그 원인과 함께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높은 습도와 땀 분비

여름은 대개 습도가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는 땀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어 피부 표면에 땀이 고여 끈적임을 유발합니다. 특히 땀샘이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끈적임을 더 심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습기와 땀이 피부에 머물면서 끈적임을 유발합니다.

해결책: 여름에는 자주 샤워를 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날씨에는 수건 등으로 땀을 닦아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할 수 있는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오겔 수분크림 DMT 페이셜크림

 

피지오겔 수분크림은 가벼운 텍츠쳐의 보습 로션으로 현재 화장품 뷰티앱 "화해"에서 오늘 기준 (23.07.20)으로 9위에 랭크되어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수분크림인데요. 끈적임이 없고 가벼워 얼굴이 아니라 몸 전체에도 사용하기 쉽다고 합니다.


2. 과다한 피지 분비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피부는 기름을 더 많이 분비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끈적이고 유분이 많아져 피부 표면이 윤기를 띄게 됩니다. 특히 T존(이마, 코, 턱)이 기름이 많이 분비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지역이 특히 끈적이게 느껴집니다.


대처법: 여름에는 오일 컨트롤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에 부담 없는 저자극성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자주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고, 흡수력이 좋은 종이 물티슈로 여러 번 가볍게 두드리며 피부의 기름과 땀을 닦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무거운 화장품

여름에는 무거운 파운데이션과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끈적거리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화장품은 피부를 더 많이 막아서 숨을 쉬기 어렵게 만듭니다.


대처법: 여름에는 경량 또는 물베이스의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네랄 파운데이션과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BB크림 또는 CC크림을 사용하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스띠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저는 피부가 지성+민감성인지라 트러블을 항상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에스띠로더 더블웨어는 몇년동안 고집해서 쓸 정도로 피부가 지성인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상품이라 추천해드리기도 민망하네요 ㅎㅎ

가볍게 발리고 트러블을 잘 가려주어서 여드름 흉터나 기미 등도 쉽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4. 건강하지 않은 습관

건강하지 않은 습관은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흡연, 불규칙한 식사, 부족한 수면 등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고 건조함과 끈적임을 유발합니다.


대처법: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채소와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등의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세요. 건강한 습관은 피부뿐만 아니라 온전한 체력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좋은 음식은 다양하지만 그중 추천 드리는건 석류입니다.

석류는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자유 라디칼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콜라겐 생산을 촉진시켜 피부의 구조를 유지하고 주름과 탄력 손실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자외선 노출

여름에는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며 피부가 더욱 민감해집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기름 분비를 자극하여 끈적임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대처법: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꼼꼼하게 발라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외출 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수분 부족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피부가 수분을 빠르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으로 인해 피부는 건조해지고 끈적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처법: 여름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세요. 물, 녹차,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에 수분 크림을 바르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세요.

 

7. 노폐물 제거 부족

여름에는 땀과 기름으로 인해 피부에 노폐물이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폐물은 피부를 더 끈적이게 만들어 건강한 피부를 방해합니다.
대처법: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저녁에는 부드러운 클렌저로 피부를 세정하고,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해줍니다. 각질 제거를 통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터닝(홈 케어용 기기)을 이용하여 피부에 피지와 노폐물을 청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8.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는 피부 건조와 끈적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휴식과 식사,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여드름 등의 피부 문제는 전문적인 피부 관리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불필요한 자극 요소

여름에는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 요소가 더 많이 노출됩니다. 미세먼지, 공해물질, 화학성분이 포함된 화장품 등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대처법: 자극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유래의 화장품과 화장품 사용 후에는 꼼꼼히 클렌징하여 불필요한 자극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 피부가 끈적이는 이유와 건강한 여름 피부를 위한 여러가지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피부 관리와 건강한 습관으로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세요!